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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STUDIO 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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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분의 1은 비밀로(가제)
교도소에서 영치품을 관리하는
교도관 기봉규와 허태구.
그 두 명의 눈 앞에
10억이 든 트렁크가 나타난다.
교도소에서 몰래 10억을 빼돌리려는
두 남자의 좌충우돌 이야기.
그 돈을 차지하려는 순간 동료,
아내, 처남, 귀신에 조폭까지
돈의 존재를 알게 되고…
10억은 5억, 2억, 1억.. 5000만원까지 줄어 든다.
과연 트렁크의 차지는 누가 될 것 인가?